이상우♥김소연 결혼, '컬투쇼' 정찬우·김태균 "상우는 진짜 사랑하는 동생"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3. 28. 19: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컬투쇼' DJ 정찬우와 김태균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정찬우는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 이상우가 올라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찬우는 "이상우는 진짜 내가 사랑하는 동생인데 6월에 결혼한다고 한다. 상우야 축하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고, 이에 김태균도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이상우와 김소연이 결혼 소식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됐다.

이상우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와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상우, 김소연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 그리고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금일(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고, 6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그해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