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트럼프 집권 후 첫 北인권 협의 29일 개최

박원기 2017. 3. 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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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인권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미국 새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해 한미간에 처음 개최되는 회의"라며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을 조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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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인권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회의에는 김용현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스콧 버스비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부차관보가 각각 양국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북한인권 정책 방향과 국제공론화 방안, 그리고 북한인권 침해의 책임소재 규명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미국 새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해 한미간에 처음 개최되는 회의"라며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을 조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원기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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