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다리만 부러져? 입도 '떡' 벌어지는 '60첩 회정식'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60첩 회정식’으로 연매출 8억원을 달성한 맛집이 눈길을 끈다.

KBS2 교양 프로그램 <2TV 생생정보>는 28일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코너에서 인천 중구 연안부두의 한 횟집을 소개했다.

해당 매장은 60첩 회정식의 이름 만큼 다양한 반찬을 내놓는다. 호롱낙지구이부터 꼬막, 땡초고추, 홍합탕, 번데기, 소라, 양념게장, 가자미, 새우장, 생새우, 연어회, 산낙지 등 셀수 없이 많은 반찬이 끝임 없이 나온다.

KBS2 방송 화면 갈무리

반찬 개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재료 또한 싱싱하다. 업체 사장은 자신의 성공 비결로 ‘신선한 재료’를 직접 꼽기도 했다. 수조가 비워질 때마다 늘 새로운 재려를 구입해온다. 작은 수조와 대야만을 사용해 해산물을 보관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대야를 들고 근방의 도매사을 방문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