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어린이집 통학차량·화물차 충돌..원생 등 6명 부상

부산CBS 박중석 기자 입력 2017. 3. 28.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한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어린이집 통학차량과 직진 중이던 1t 화물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인솔교사 서모(24·여)씨와 김모(7)군 등 원생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통학차량이 비보호 좌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을 발견하고 차량을 멈추면서 이를 피하지 못한 화물차가 통학차량 옆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부산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과 화물차가 충돌해 원생 등 6명이 다쳤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8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한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어린이집 통학차량과 직진 중이던 1t 화물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인솔교사 서모(24·여)씨와 김모(7)군 등 원생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인솔교사와 원생 전원이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통학차량이 비보호 좌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을 발견하고 차량을 멈추면서 이를 피하지 못한 화물차가 통학차량 옆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