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 슈틸리케호, 시리아전 선발 명단 발표

대한축구협회 제공

[일간스포츠 김희선]

대한축구협회 제공

'무서운 막내'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시리아 공략의 선봉에 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 시리아와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 막내 황희찬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토트넘), 남태희(레퀴야)가 양 날개를,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고명진(알 라이얀)이 중원을 책임진다.

포백에는 김진수(전북 현대)와 장현수(광저우 R&F), 홍정호(장쑤 쑤닝), 최철순(전북 현대)이 서고 골키퍼 장갑은 지난 경기에 이어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가 낀다.

상암=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 ‘선발 진입 확정’ 류현진, 빅리그 복귀전은 언제?

▶ ‘상처는 계속..’ 故최진실 딸, 스윙스 가사에 여전히 고통

▶ ‘손흥민마저 통하지 않는다면’…韓 축구에 ‘희망’은 없다

▶ [이천수 칼럼]히딩크와 슈틸리케의 결정적 차이

▶ 삼성 후배들의 시즌 다짐, ‘이승엽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