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게임산업팀 신설..지난해 중단 지원 사업 진행도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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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올해 게임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SBA 내 게임산업팀이 재신설됐으며 지난해 중단됐던 제작지원 사업도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와 SBA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통해 지난 2009년 게임팀을 마련하고 제작지원 및 수출지원 등에 나선바 있으나 지난 2013년에는 조직개편으로 콘텐츠지원팀에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함께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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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올해 게임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SBA 내 게임산업팀이 재신설됐으며 지난해 중단됐던 제작지원 사업도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인디 및 소규모 게임 개발사를 위한 공간도 개설한다.
28일 관련업계 및 유관기관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SBA는 올해 게임산업팀을 신설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게임업계 의견을 청취하며 지원 계획을 수립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중소제작사 중심의 육성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 서울시와 SBA는 총 55명의 개발자가 입주할 수 있는 인디 및 소규모 게임업체 중심의 게임개발자공간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중 관련 입주사 및 팀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이외에도 게임콘텐츠센터 입주사 추가 모집 및 지난해 일시 중단됐던 제작지원 사업을 재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게임산업계에 중견기업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중심의 지원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 “제작 지원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와 SBA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통해 지난 2009년 게임팀을 마련하고 제작지원 및 수출지원 등에 나선바 있으나 지난 2013년에는 조직개편으로 콘텐츠지원팀에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함께 지원해왔다. 또 지난해의 경우 수년간 진행해왔던 제작지원 사업이 이뤄지지 않기도 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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