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KISDI 신임원장 취임.."정책-IT현장 괴리 줄일 것"

김은령 기자 입력 2017. 3. 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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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신임 원장이 28일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KISDI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원장은 취임식에서 KISDI의 역량을 높이고 연구성과를 높이기 위한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 ▲정부정책의 밀착지원, ▲IT산업현장 연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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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감대희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김대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신임 원장이 28일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KISDI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원장의 임기는 향후 3년간이다.

김 원장은 주미 한국대사관 정보통신 참사관, 정보통신부 정보통신협력본부장, 대통령실 방송정보통신비서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성균관대학교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칼턴대학교에서 각각 석사를 취득했고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김 원장은 취임식에서 KISDI의 역량을 높이고 연구성과를 높이기 위한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 ▲정부정책의 밀착지원, ▲IT산업현장 연계를 강조했다.

김 원장은 “정책당국 및 IT산업 현장과의 괴리를 줄이는 데에 역점을 두고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재정·행정적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주기적으로 협의해 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장으로서 어깨에 무거운 짐을 느끼고 있어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직원들에게 어려움을 같이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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