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美 연준 금리 인상 3~4년이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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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며 "3~4년이 고비"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날 KNN에서 방송된 영남권 TV 토론회에서 "이 과정에서 한계기업이 파산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일정 정도 이상 이자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 가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이자를 해당 금융기관과 정부가 함께 안정장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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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유태환 기자]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며 “3~4년이 고비”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날 KNN에서 방송된 영남권 TV 토론회에서 “이 과정에서 한계기업이 파산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현재 가계부채 1300조원 중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가장 어려운 가구를 고르면 111만 가구가 해당된다고 보고 있다”며 “이 111만 가구는 금리가 인상되면 1% 마다 많은 가정이 금융적으로 어려워 진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일정 정도 이상 이자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 가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이자를 해당 금융기관과 정부가 함께 안정장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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