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pick] 접었다 펴도 이상 없다!..'휴대용' 프로젝터 스크린 등장
오기쁨 작가, 임태우 기자 입력 2017. 3. 28. 18:35
사랑하는 사람 어깨에 기대 영화를 보거나 휴대전화 게임을 즐길 때, 방금 촬영한 동영상을 함께 보고 싶을 때. 큰 모니터가 있다면 더없이 좋겠죠.
이제 언제 어디서든 내가 보고 싶은 영상을 프로젝터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접었다 폈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접이식 프로젝터용 스크린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접어놨던 스크린을 우산처럼 펼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스크린 뒤 프로젝터에 영상기기를 연결하면 원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죠.
소설책만 한 크기에, 무게도 0.9㎏밖에 되지 않습니다.
구김이 가지 않는 특수한 스크린 천으로 만들어져서 마구 구겼어도 원래대로 복원됩니다.
이 스크린은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지 35분 만에 목표 금액인 3만 3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천 6백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오는 8월부터 정식으로 판매되고 가격은 499달러, 우리 돈으로 약 55만 원 정도입니다.
'영상 픽'입니다.
(편집 : 한수아, 영상 출처 : Arovia Inc.)
오기쁨 작가,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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