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출 기름 피해보상 협의체 가동
유희경 2017. 3. 28. 18:31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 탓에 피해를 입은 양식장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작업 중 유출된 기름에 피해를 입은 진도 동ㆍ서거차도 양식장에 대한 피해보상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해양수산부와 진도군청, 상하이샐비지 등이 참석해 피해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경영안정자금 등 어민 지원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진도군은 미역ㆍ조개류 등 어가 16곳, 391ha에 기름이 흘러들어 약 17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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