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현대제철, 호주 출신 수비수 엠마 영입

엄준호 2017. 3. 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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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WK리그 우승팀 인천현대제철(이하 현대제철)이 호주 출신 수비수 엠마 체커(Emma Checker)를 품었다.

현대제철로 이적한 엠마는 27일(한국시간) 개인 SNS로 자신이 한국 무대를 밟게 된 소식을 전했다.

현대제철도 공식 홈페이지에 엠마를 선수단 리스트에 추가해 영입 사실을 알렸다.

현대제철은 아시아쿼터로 엠마를 품으며 빈틈없는 전력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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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지난 시즌 WK리그 우승팀 인천현대제철(이하 현대제철)이 호주 출신 수비수 엠마 체커(Emma Checker)를 품었다.

현대제철로 이적한 엠마는 27일(한국시간) 개인 SNS로 자신이 한국 무대를 밟게 된 소식을 전했다. 현대제철도 공식 홈페이지에 엠마를 선수단 리스트에 추가해 영입 사실을 알렸다.

현대제철은 WK리그의 최강자로 거듭났다. 2013년 타이틀을 거머쥔 뒤 리그 4연패(2013~2016) 행진 중이다. 지난 시즌 이천대교와의 챔피언 결정전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챔피언 자격을 입증했다.

새로 영입된 엠마는 호주리그서 돋보인 168cm의 중앙 수비수다. 21세의 어린 나이지만 경험을 차곡차곡 쌓았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멜버른 빅토리, 캔버라 유나이티드를 거쳐 현대제철에 입단하게 됐다. 호주 대표팀으로도 3경기를 치렀다. 현대제철은 아시아쿼터로 엠마를 품으며 빈틈없는 전력을 완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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