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 디앤엠과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디앤엠과 함께 마케팅 지원 프로젝트 '마케팅 드림'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초기 마케팅 예산이 부족한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을 위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1차적으로 총 10개 개발사를 선정, 지원한다.

사전등록, 진성유저 확보를 위한 마케팅 마케팅 등 지원이 선행되며 지원 대상 게임에 대해서는 대중성, 게임성, 과금성 등 다양한 항목들을 평가 지원 여부 및 예산 수준이 결정된다.

지원된 마케팅 금액에 대해서는 추후 발생 매출에 비례하여 RS 방식으로 변제할 수 있도록 장치가 마련돼 있으며 1년간의 매출액이 지원예산 수준에 미달할 경우 마케팅 비용을 변제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게임의 선발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전문 분과위원들의 별도 심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사 접수 절차 및 각 평가 항목에 따른 지원 게임 선정, 마케팅 정상 지원에 대한 모니터링 등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다.

디앤엠은 모바일게임 마케팅 전문 업체로, 사전등록 전문 어플리케이션 '겜셔틀', 과금유저 집중매체인 '금수저'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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