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 "야구중계 13년 연속 1위 목표" 의욕적 'TT'율동

조성경 2017. 3. 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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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위해서라면!"

MBC스포츠플러스가 야구 시즌을 앞두고 의욕적인 출발을 알렸다.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스포츠플러스가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3년 연속 1위 기록을 목표로 다졌다.

이날 이형관 스포츠 이사는 "MBC스포츠플러스가 12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위를 했다"며 "올해도 1위 하는 것이 목표다. 많은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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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시청률 위해서라면!”

MBC스포츠플러스가 야구 시즌을 앞두고 의욕적인 출발을 알렸다.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스포츠플러스가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3년 연속 1위 기록을 목표로 다졌다.
MBC스포츠플러스 양준혁(왼쪽부터), 손혁, 이종범, 허구연, 박재홍, 김선우, 차명석, 정민철 해설위원들이 2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MBC플러스미디어
이날 행사에는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중계에 나서는 허구연, 양준혁, 이종범, 정민철, 박재홍, 김선우, 차명석, 손혁 해설위원을 비롯해 ,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장예인, 정새미나, 엄윤주 등 아나운서들이 참석해 각종 공약을 내걸며 흥행을 기대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정새미나(왼쪽부터) 엄윤주 장예인 아나운서가 트와이스 ‘TT’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MBC플러스미디어
이날 이형관 스포츠 이사는 “MBC스포츠플러스가 12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위를 했다”며 “올해도 1위 하는 것이 목표다. 많은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1~2년차 아나운서들인 장예인, 정새미나, 엄윤주는 이날 본격적인 기자간담회에 앞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노래 ‘TT’에 맞춰 율동도 선보이며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가 그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내부에서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에 선의의 경쟁자를 지목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대해 차명석 위원은 “이제는 MBC스포츠플러스가 1등을 넘어서 일류가 되도록 노력해한다”며 더 수준 높은 야구 중계에 대한 다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MBC 스포츠 플러스는 오는 4월 3일부터 2017 메이저리그 정규리그를 독점 생중계 한다.

cho@sportsseoul.com

사진|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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