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에 김의성 대표 선임

송영두 입력 2017. 3. 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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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 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 사업 부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컨슈머 헬스 케어 사업부에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대표를, 당뇨순환기 사업부에 전 사노피 당뇨순환기 일본사업부의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의성 대표는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교환 절차로 통합된 사노피 컨슈머 헬스 케어 사업부 대표로서, 제레미 그로사스 신임 대표는 당뇨순환기 사업부의 한국 대표로서 각각 사업부의 사업 전략 개발, 주요 제품군 강화, 신제품 파이프라인 구축 등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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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 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 사업 부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컨슈머 헬스 케어 사업부에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대표를, 당뇨순환기 사업부에 전 사노피 당뇨순환기 일본사업부의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배경은 대표 산하에 전문 의약품 분야 외 컨슈머 헬스 케어 및 당뇨순환기 분야 사업을 위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는 해당 사업부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사업부 대표를 각각 선임한 것이다.

김의성 대표는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교환 절차로 통합된 사노피 컨슈머 헬스 케어 사업부 대표로서, 제레미 그로사스 신임 대표는 당뇨순환기 사업부의 한국 대표로서 각각 사업부의 사업 전략 개발, 주요 제품군 강화, 신제품 파이프라인 구축 등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의성 신임 대표는 한국 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알토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네슬레를 시작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펩시코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또 2014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베링거인겔하임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대표로 재직하며, 한국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파트너십 전략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전략 기획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뇨순환기 사업부 제레미 그로사스 신임 대표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ESCP 유럽'에서 재무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다트머스 대학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9년간 르노-닛산의 재정 부서에서 근무했고, 2011년 미국 사노피에 입사한 이후 2년간 프랑스 본사와 미국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4년 당뇨 포트폴리오 전략 및 솔루션 부서 총괄로 일본 사노피에 입사해 최근까지 일본 사노피의 당뇨 마케팅을 이끌어왔다. 재무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순환기 사업부의 전략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신임 대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튼튼한 일반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흡수하면서 사노피가 글로벌 컨슈머 헬스 케어 부분에서 톱(Top) 3위로 도약했다"면서 "다양한 영업ㆍ마케팅 경험을 통해 사노피가 컨슈머 헬스 케어 시장의 새로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레미 그로사스 신임 대표는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니즈에 맞춰 사노피의 인슐린ㆍGLP1 릭세나타이트 고정 비율 복합제 및 고콜레스테롤 혈증 치료제 등 새로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할 것"이라며 "한국 당뇨 순환기 분야에서 사노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동시에 당뇨 및 순환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여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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