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확산' 정미홍,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 찬양가" 발언 화제

여창용 2017. 3. 28.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에 대한 논란이 또 다시 확산되고 있다.

과거 정미홍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을 제기한 분들을 고소한 5.18 왜곡대책위는 북한이 5.18 사태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백한 증거로 증명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정미홍은 "또한 5.18이 완벽한 비폭력 평화 시위 민주화운동이었다는 것도 증명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고 이에 반발한 진중권 교수와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방송 화면 캡쳐)

정미홍 전 아나운서에 대한 논란이 또 다시 확산되고 있다.

28일 오후 5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정미홍’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이력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정미홍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 찬양가”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이슈로 새삼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정미홍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을 제기한 분들을 고소한 5.18 왜곡대책위는 북한이 5.18 사태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백한 증거로 증명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정미홍은 "또한 5.18이 완벽한 비폭력 평화 시위 민주화운동이었다는 것도 증명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고 이에 반발한 진중권 교수와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한편, 1958년 7월 27일에 태어난 정미홍은 전 KBS 한국방송, MBC 문화방송 아나운서 출신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