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곽관호, 6월 UFC 싱가포르 대회 출전..러셀 돈과 대결

이교덕 기자 2017. 3. 28.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핸섬' 곽관호(27, 코리안 탑팀/㈜성안세이브)가 UFC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돈은 14승 7패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곽관호는 "싱가포르에 가 본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꼭 가고 싶었다"며 "돈은 베테랑이다. 나보다 키가 크고 리치가 좋지만, 내 스피드와 기술로 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돈은 "곽관호는 재능 있는 파이터다. 그러나 나보다 한 수 아래"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곽관호(왼쪽)와 러셀 돈이 오는 6월 UFC 싱가포르 대회에서 맞붙는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핸섬' 곽관호(27, 코리안 탑팀/㈜성안세이브)가 UFC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오는 6월 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서 러셀 돈(30, 미국)과 맞붙는다.

곽관호는 TFC와 PXC 밴텀급 챔피언 출신의 타격가다. 9승 무패 전적으로 지난해 11월 옥타곤에 진출했다. UFC 데뷔전에서 12승 무패의 브렛 존스에게 판정으로 졌다.

곽관호는 프로 첫 패배 뒤 테이크다운 방어 능력 등 존스와 경기에서 드러난 약점을 보완했다. "최대한 빨리 경기를 갖고 싶다"며 다음 기회를 기다렸다.

돈은 14승 7패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 1월 UFC에 진출해 2연승 했으나, 이후 4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지난해 10월 페더급으로 올라갔다가 머사드 벡틱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지고 다시 밴텀급으로 내려왔다.

곽관호는 "싱가포르에 가 본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꼭 가고 싶었다"며 "돈은 베테랑이다. 나보다 키가 크고 리치가 좋지만, 내 스피드와 기술로 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돈은 "곽관호는 재능 있는 파이터다. 그러나 나보다 한 수 아래"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11은 올해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다.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마르신 티부라가 헤비급에서, 고미 다카노리와 존 턱이 라이트급에서 맞붙는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11 대진

[헤비급]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마르신 티부라

[라이트급] 고미 다카노리 vs 존 턱

[플라이급] 사사키 우르카 vs 저스틴 스코긴스

[밴텀급] 곽관호 vs 러셀 돈

[헤비급] 시릴 아스커 vs 월트 해리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