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제국 2이닝-차우찬 5이닝 개막 앞두고 최종 점검

신원철 기자 2017. 3. 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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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른손 투수 류제국과 왼손 투수 차우찬이 31일 개막에 앞서 연습 경기로 마지막 점검을 했다.

류제국이 2이닝, 차우찬이 4이닝을 던졌다.

LG 트윈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경찰 야구단과 연습 경기에 선발투수로 류제국을 투입했다.

류제국은 개막 두 번째 경기인 다음 달 1일 고척 넥센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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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제국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류제국과 왼손 투수 차우찬이 31일 개막에 앞서 연습 경기로 마지막 점검을 했다. 류제국이 2이닝, 차우찬이 4이닝을 던졌다.

LG 트윈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경찰 야구단과 연습 경기에 선발투수로 류제국을 투입했다.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1회 박찬도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고, 2회에는 1사 1루에서 김재성을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류제국은 개막 두 번째 경기인 다음 달 1일 고척 넥센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투구 수는 불펜에서 채웠다.

차우찬은 3회부터 등판했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 3회 3실점, 5회 2실점으로 5이닝 8피안타 1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3회 윤대영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고, 5회에는 선두 타자 김태진에게 3루타, 임재현에게 우전 적시타, 2사 이후 홍창기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투구 수는 92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까지 나왔다. 8회부터는 김지용이 등판했다. 경기에서는 LG가 경찰에 10-5로 앞서 있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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