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세월호 미수습자 유골 6점 발견된 반잠수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29일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작업 중 현장근무 인력이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오전 11시25분께 미수습자 추정 유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장소는 선체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조타실 아래 부분 리프팅 빔 주변)이다.
발견된 유골은 총 6점이며 크기는 약 4~18cm이다.
유골이 발견되면서 현재 세월호 선체주변에서 진행 중인 작업을 중단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29일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작업 중 현장근무 인력이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오전 11시25분께 미수습자 추정 유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장소는 선체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조타실 아래 부분 리프팅 빔 주변)이다. 해수부는 선수부 개구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뻘에서 유해가 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발견된 유골은 총 6점이며 크기는 약 4~18cm이다. 유골이 발견되면서 현재 세월호 선체주변에서 진행 중인 작업을 중단 중이다.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다수의 유골인지 1명인지 단정하기 어렵다”며 “대검찰청과 국과수가 협조해 2~3주 이상 유전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문일답]미수습자 추정 유골 6개 발견..유전자 분석 2~3주 소요
- 정미홍 개·돼지 취급받는 줄 모르는 국민 한심 막말
- 박범계 "박근혜, 징역 22년 구형해야 형평 맞아"
- 로또, 최근 1년 최고 당첨금 47억원..최다 당첨번호는?
- [17스토리]생활 속에 녹아든 '숫자 17'은?
- 폭력에 나체소동까지..朴결사대 영장 기각하라
- [17스토리] 17년 우정이면 216억 복권 당첨금도 나눠 갖는다?
- 탄핵 여파, 4월 軍 인사 연기할듯..'알자회' 및 군 수뇌부 향방은?
- [기자수첩]8년 만에 날아온 건보료 청구서
- 말레이 언론 김정남 시신, 온전한 상태로 평양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