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 마이크로서비스 전문기업 '비디'에 전략적 투자

김범수 기자 2017. 3. 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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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이 마이크로서비스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 분야 전문기업 '비디'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넷 관계자는 "비디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 분야 기술력에 관심을 두고 투자를 진행했다"며 "마이크로서비스는 하나의 시스템을 작은 단위의 서비스로 나누고 서비스별로 독립적인 실행 환경을 구축해 각 서비스 단위로 독립적인 개발과 테스트 등이 가능한 구조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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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이 마이크로서비스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 분야 전문기업 ‘비디’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넷 제공

비디는 클라우드, 스마트금융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서비스 개발·플랫폼 운영 분야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2010년부터 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에 아마존웹서비스(AWS) 상담·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디는 개인용 클라우드, PaaS 등 다양한 종류의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기술을 갖춰 현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개발에 참여 중이다.

메타넷 관계자는 “비디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 분야 기술력에 관심을 두고 투자를 진행했다”며 “마이크로서비스는 하나의 시스템을 작은 단위의 서비스로 나누고 서비스별로 독립적인 실행 환경을 구축해 각 서비스 단위로 독립적인 개발과 테스트 등이 가능한 구조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비디는 국내 시장에서는 도입 초기 단계인 마이크로서비스와 관련된 핵심 인력을 보유 중이다.

또 비디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API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API, API 게이트웨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마이크로서비스 단위로 나눠 개발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변창식 메타넷SNC 대표는 “최근 PaaS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구축 경험과 다양한 기술을 가진 비디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게 됐다”며 “비디를 통해 마이크로서비스, API 게이트웨이와 관리 솔루션, 데브옵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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