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 마이크로서비스 전문기업 '비디'에 전략적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넷이 마이크로서비스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 분야 전문기업 '비디'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넷 관계자는 "비디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 분야 기술력에 관심을 두고 투자를 진행했다"며 "마이크로서비스는 하나의 시스템을 작은 단위의 서비스로 나누고 서비스별로 독립적인 실행 환경을 구축해 각 서비스 단위로 독립적인 개발과 테스트 등이 가능한 구조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타넷이 마이크로서비스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 분야 전문기업 ‘비디’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디는 클라우드, 스마트금융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서비스 개발·플랫폼 운영 분야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2010년부터 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에 아마존웹서비스(AWS) 상담·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디는 개인용 클라우드, PaaS 등 다양한 종류의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기술을 갖춰 현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개발에 참여 중이다.
메타넷 관계자는 “비디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 분야 기술력에 관심을 두고 투자를 진행했다”며 “마이크로서비스는 하나의 시스템을 작은 단위의 서비스로 나누고 서비스별로 독립적인 실행 환경을 구축해 각 서비스 단위로 독립적인 개발과 테스트 등이 가능한 구조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비디는 국내 시장에서는 도입 초기 단계인 마이크로서비스와 관련된 핵심 인력을 보유 중이다.
또 비디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API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API, API 게이트웨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마이크로서비스 단위로 나눠 개발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변창식 메타넷SNC 대표는 “최근 PaaS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구축 경험과 다양한 기술을 가진 비디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게 됐다”며 “비디를 통해 마이크로서비스, API 게이트웨이와 관리 솔루션, 데브옵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7년 만에 中 특화폰 ‘갤럭시 C’ 출시… ‘0%대 점유율’ 탈출할까
- 정부 물러섰는데 의대 교수들 사직서 내는 네 가지 이유
- 젠틀몬스터, 年매출 6000억 돌파… 해외서 잘 나가는 韓 신명품
-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 특검·민생지원금 등 의제 논의
- ‘뉴진스 맘’ 민희진과 하이브 갈등 속… 잔뜩 굳은 표정의 민지
- [단독] 선우은숙 측 "유영재, 프레임 아닌 명백한 강제추행..처형에 대한 예의나 지키길" 분노 (인
- 택배차·캠핑카로 자유자재… ‘스타리아+포터’ 닮은 ST1
- 굳어진 원·달러 환율 ‘1300원 시대’… “경제성장률·對中무역수지가 관건”
- “AI발 슈퍼사이클 준비”… 삼성전자, 차세대 전력 반도체 개발 인력 확대
- 로컬·빅4·정치인 3파전… 회계사 수장 선거, MZ 손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