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정태욱, 전치 6주 판정..오늘 퇴원 예정"

노영래 2017. 3. 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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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와의 U20 4개국 대회에서 끔찍한 부상을 당했던 정태욱이 퇴원 수속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태욱은 CT 촬영 결과 골절상은 피했다.

28일 대한축구협회 공지에 따르면 "천안 순천향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수비수 정태욱은 '경추 5번 전방의 미세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며 "오늘 퇴원해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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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잠비아와의 U20 4개국 대회에서 끔찍한 부상을 당했던 정태욱이 퇴원 수속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디다스컵 U-20 국제축구대회 2라운드 잠비아전. 후반 35분 무렵, 끔찍한 충돌이 벌어졌다. 측면 크로스를 차단하려던 정태욱과 헤더 슈팅을 노린 상대 선수가 부딪혔다. 동료들의 빠른 응급처치가 아니었다면 큰 부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정태욱은 근처 15분 거리의 순천향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태욱은 CT 촬영 결과 골절상은 피했다. 뇌진탕 증세가 남아 추가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동료들의 훌륭한 1차 처치 덕에 최악의 상황은 넘겼다.

28일 대한축구협회 공지에 따르면 "천안 순천향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수비수 정태욱은 '경추 5번 전방의 미세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며 "오늘 퇴원해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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