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방송 24년만에 드라마 OST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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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방송 인생 24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 OST를 부른다.
제작사 관계자는 "'익화리의 봄'은 홍길동패거리가 잔치하거나 큰일을 성공적으로 끝내 기쁠 때 배우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OST 버전에서는 김상중이 단독으로 부른다"며 "아모개는 드라마 초반 홍길동패거리의 수장인 '큰어르신'으로 패거리를 이끄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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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방송 인생 24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 OST를 부른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 ‘익화리의 봄’(가칭)을 혼자서 불렀다. 김상중은 현재 드라마에서 홍길동의 아버지인 아모개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배우 김상중이 방송 인생 24년만에 드라마 OST를 부른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 ‘익화리의 봄’(가칭)을 혼자서 불렀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제작사 관계자는 “‘익화리의 봄’은 홍길동패거리가 잔치하거나 큰일을 성공적으로 끝내 기쁠 때 배우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OST 버전에서는 김상중이 단독으로 부른다”며 “아모개는 드라마 초반 홍길동패거리의 수장인 ‘큰어르신’으로 패거리를 이끄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익화리의 봄’은 K팝스타 시즌5 준우승자인 안예은이 작사·작곡한 곡이다.
김상중이 드라마 OST를 단독으로 맡아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08년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에서 김흥수, 이기찬, 남상아와 함께 OST ‘어디로 갈까’를 부른 바 있다. 방송에서는 2015년 ‘동물농장’ 700회 특집에서 내레이션을 맡으면서 오승근의 트로트 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다.
김상중은 1990년 극단 신화의 창단 멤버로, 1994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8년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1 ‘징비록’, OCN ‘나쁜 녀석들’, SBS ‘닥터 이방인’ 등에 출연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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