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가 밖으로 빠져나오다니" 미수습자 가족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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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미수습자 가족들이 충격에 빠져 오열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28일 오후 사고해역 다녀와 식사하던 중 찾아온 방송인 김제동 씨와 면담하다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 소식을 접하고 오열했다.
추가로 인양해 반잠수식 선박에 올려진 세월호의 유실방지막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유실 우려 탓에 격렬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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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미수습자 가족들이 충격에 빠져 오열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28일 오후 사고해역 다녀와 식사하던 중 찾아온 방송인 김제동 씨와 면담하다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 소식을 접하고 오열했다.
가족들은 언론사의 속보를 먼저 접하고 "유해가 맞느냐?", "어디에서 발견됐느냐"를 되물으며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추가로 인양해 반잠수식 선박에 올려진 세월호의 유실방지막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유실 우려 탓에 격렬하게 반응했다.
유해 추정 발견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급히 팽목항을 찾은 해수부 차관에게 가족들은 조속한 인양과 유실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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