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스코와 재계약 임박(아스)

이현민 기자 2017. 3. 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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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미드필더 이스코(24)를 붙잡는다.

스페인 `아스`는 28일 "레알이 이스코와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계약 기간 5~6년 제시와 함께 이번 주 안에 접촉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소스에 의하면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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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미드필더 이스코(24)를 붙잡는다.

이스코는 현재 레알에서 코바시치, 바스케스, 하메스에게 밀려 출전시간이 적다. 게다가 `BBC(베일-벤제마-호날두)`도 건재하다. 이 때문에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다수 팀이 노리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28일 "레알이 이스코와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계약 기간 5~6년 제시와 함께 이번 주 안에 접촉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소스에 의하면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이스코는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그에게 막대한 자금, 출전시간, 팀 핵심 선수 역할을 맡긴다고 러브콜을 보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알이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전력 누수를 막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는 "2013년 팀에 합류한 이스코는 낮은 연봉자 중 한 명이다. 교체로 더 많은 경기에 나섰지만, 레알은 여전히 그를 신뢰하고 우선순위다. 수많은 우승을 함께 했다. 양 측 이해관계가 맞아 들면서 계약 갱신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레알에 잔류할 것으로 확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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