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전현무 "박명수 라디오 웃겨서 접촉사고 낸 적 있다"

2017. 3. 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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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박명수를 향한 존경심을 밝혔다.

방송인 전현무는 28일 오후 JTBC '잡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박명수를 팬으로서 우러러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명수 때문에 생겼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운전 중 박명수의 라디오를 들으며 너무 웃다가 접촉사고를 낸 적이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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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전현무가 박명수를 향한 존경심을 밝혔다.

방송인 전현무는 28일 오후 JTBC '잡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박명수를 팬으로서 우러러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저는 박명수, 노홍철을 보면 스타 같다. 이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거 자체가 지금도 놀랍다"고 이야기하며 "제가 정말 박명수 개그를 좋아한다. PD가 다 편집해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지만, 저는 옆에서 '박명수쇼'를 보는 기분이라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 박명수 때문에 생겼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운전 중 박명수의 라디오를 들으며 너무 웃다가 접촉사고를 낸 적이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잡스'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1회에서 야구해설가, 2회에서 국회의원을 다뤘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3회 주제는 뮤지컬 배우로, 마이클 리, 신영숙 등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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