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커스] '축구의 달' 4월, 벚꽃과 함께 흩날릴 빅매치들

노영래 2017. 3. 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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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봄의 시작, 벚꽃 개화시기로도 알려져 있는 4월은 축구팬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한 달이다.

보다 치열한 빅매치들이 4월의 달력을 빼곡히 채워놓고 있다.

이 밖에도 챔피언스리그 8강, 세리에A 밀라노 더비, EPL의 맨체스터 더비까지 4월의 달력은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는 빅매치들로 빼곡히 채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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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4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봄의 시작, 벚꽃 개화시기로도 알려져 있는 4월은 축구팬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한 달이다. 막바지로 접어드는 리그 일정은 물론,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유럽 대항전 토너먼트까지. 보다 치열한 빅매치들이 4월의 달력을 빼곡히 채워놓고 있다.

4월의 시작은 ‘머지사이드’ 더비다. 내달 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과 에버턴이 격돌한다. 잉글랜드 내에서도 가장 치열하기로 유명한 리버풀과 에버턴의 경기는 4월의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한 매치업이다.

이어 프랑스의 강자 AS모나코와 파리 생제르망이 리그 컵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친다. 올 시즌 리그에서도 1, 2위를 다투고 있는 두 팀이기 때문에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일 간격으로 죽음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리그에서만 아스널 원정, 그리고 선두 첼시 원정이 줄지어 있다. 맨시티가 이 두 경기에서 얼마에 승점을 확보하는 지에 따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농사가 달려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스페인 라리가의 마드리드 더비, 독일 분데스리가의 데어 클라시코도 뒤를 이었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선두를 괴롭히는 두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챔피언스리그 8강, 세리에A 밀라노 더비, EPL의 맨체스터 더비까지 4월의 달력은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는 빅매치들로 빼곡히 채워져있다.

그래픽=노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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