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미수습자 추정 유해 한구, 세월호 외관서 발견"(3보)

최훈길 2017. 3. 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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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8일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며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수부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28일 오후 4시30분에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긴급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선체 외관에서 발견됐다"며 "1명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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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28일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며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수부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28일 오후 4시30분에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긴급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선체 외관에서 발견됐다”며 “1명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로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단원고 2학년1반 조은화, 2반 허다윤, 6반 남현철·박영인, 단원고 교사 고창석·양승진, 일반승객 권재근·권혁규 부자(父子), 이영숙 등 9명이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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