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즉각적인 미수습자 수습에 나서야 한다"며 선체조사위원들과 면담을 요청했다.
가족들은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늦어도 29일까지 선체조사위가 팽목항으로 내려와 논의하고 미수습자 가족들의 생각을 반영한 수색 계획을 세워달라"며 "세월호가 육상에 거치되는 순간부터 모든 인원을 투입해 수색에 들어가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선 기자]
정부가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해당 유해에 대한 신원 확인 등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 확인은 DNA 대조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해양수산부는 관련해 4시 30분에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즉각적인 미수습자 수습에 나서야 한다"며 선체조사위원들과 면담을 요청했다.
가족들은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늦어도 29일까지 선체조사위가 팽목항으로 내려와 논의하고 미수습자 가족들의 생각을 반영한 수색 계획을 세워달라"며 "세월호가 육상에 거치되는 순간부터 모든 인원을 투입해 수색에 들어가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overview@pressian.com)
▶독자가 프레시안을 지킵니다 [프레시안 조합원 가입하기]
[프레시안 페이스북][프레시안 모바일 웹]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