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해설위원 "류현진, 올스타 브레이크 후 3선발도 가능"

입력 2017. 3. 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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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이번 시즌 LA 다저스의 4선발로 낙점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성공을 확신했다.

허 위원은 "올스타 브레이크 마치면 4선발 아니면 적어도 2,3선발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포스트시즌 가면 진가를 드러낼 것으로 본다. 본인의 각오도 남다르다"라며 류현진의 도약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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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허구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이번 시즌 LA 다저스의 4선발로 낙점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성공을 확신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MBC스포츠플러스 2017 야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허구연, 양준혁, 이종범, 정민철, 박재홍, 김선우, 차명석, 손혁, 한명재, 김선신, 박지영, 배지현, 장예인, 엄윤주 등 해설 및 중계진이 참석했다.

이날 허구연 위원은 류현진이 부상만 재발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허 위원은 "작년부터 류현진이 워낙 열심히 했다. 헌데 내가 정말 열심히 한다고 아무리 말해도 이미지가 좋지 않더라. 현재 근육량이 40%대에서 58%로 올랐다. 연습을 하지 않고는 만들 수 없는 수치다"라며 류현진의 노력을 언급했다.

이어 "류현진은 어깨가 문제인데 건강만 문제 없다면 상당히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본다. 류현진 본인이 올해, 내년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년 끝나고 재계약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잘해야 대박날 수 있다. 오늘 던질 때 드러났지만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공이 들어가느냐의 문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허 위원은 "올스타 브레이크 마치면 4선발 아니면 적어도 2,3선발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포스트시즌 가면 진가를 드러낼 것으로 본다. 본인의 각오도 남다르다"라며 류현진의 도약을 점쳤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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