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페라리 챌린지, 아태 경기 싱가포르서 열려

2017. 3.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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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에서 '2017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6번째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은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나이트 레이스가 펼쳐지는 곳이다.

페라리는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레이싱을 경험해 온 팬들에게 페라리 챌린지는 압도적인 흥분과 아드레날린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가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에서 페라리 챌린지를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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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에서 '2017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6번째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은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나이트 레이스가 펼쳐지는 곳이다. 페라리는 올 9월에 열리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지지하기 위해 이 곳에서 페라리 챌린지를 연다. 아태 지역 경기에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뉴질랜드, 호주, 태국, 타이완,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약 30명의 운전자가 참여한다. 항만 주위의 약 5,065㎞, 23개 코너를 주행하며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페라리 챌린지는 1992년 출범 이후 25주년을 맞이한 원메이크 경주(동일 차종 조건에서 개최되는 레이스)다. 경주차는 488 챌린지로, 최초의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역대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670마력의 출력을 내뿜는 V8 3.9ℓ 터보 엔진은 2016년 올해의 엔진 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엔진과 공기역학, 섀시 등 전반에 걸쳐 발전을 이룩한 488 챌린지는 피오라노 서킷을 1분15.5초에 주파하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페라리는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레이싱을 경험해 온 팬들에게 페라리 챌린지는 압도적인 흥분과 아드레날린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가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에서 페라리 챌린지를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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