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영상] '킹' 르브론 울린 SAS의 '미래' 카와이 레너드

홍지수 기자 2017. 3. 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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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샌안토니오는 클래블랜드를 꺾으면서 지난 20일 새크라멘토전부터 5연승 행진을 벌였다.

1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벌이던 샌안토니오는 6-8로 뒤진 상황에서 터진 파우 가솔의 3점슛으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워싱턴전(115-127 패). 클리블랜드를 연패로 몰아넣은 샌안토니오 승리의 일등공신은 카와이 레너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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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안토니오 스퍼스 카와이 레너드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샌안토니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미국 프로 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03-74로 크게 이겼다. 샌안토니오는 클래블랜드를 꺾으면서 지난 20일 새크라멘토전부터 5연승 행진을 벌였다.

슛 감각(야투 성공률 47.7%-클리블랜드 37.3%)에서 앞섰고, 제공권 싸움(리바운드 52-40)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턴오버는 12개로 다소 많았지만, 클리블랜드는 더 많은 19개의 실책으로 흔들렸다.

1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벌이던 샌안토니오는 6-8로 뒤진 상황에서 터진 파우 가솔의 3점슛으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후 샌안토니오는 점수 차를 벌리며 달아났고,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전반을 64-42로 앞선 채 마친 샌안토니오는 후반도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면서 '동부 강자' 클리블랜드를 따돌리고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샌안토니오전서 완패를 당하며 최근 2연패 했다. 지난 26일 워싱턴전(115-127 패). 클리블랜드를 연패로 몰아넣은 샌안토니오 승리의 일등공신은 카와이 레너드다.

레너드는 30분 동안 코트를 누비면서 25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가로채기 1슛블록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29분 동안 1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1가로채기 1슛블록, 파우 가솔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4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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