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인천 지방의원 45명, 문재인 지지선언

최태용 기자 2017. 3.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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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속 시·구의원 45명이 28일 인천시청에서 문재인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인천의 시의원 9명, 군·구의원 36명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며 "그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불참한 김종인(서구2) 의원은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한다. 안 지사와는 개인적 인연이 있다"며 "대선 경선 흥행을 위해서라도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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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속 시의원·구의원 45명이 28일 인천시청에서 문재인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2017.3.28 © News1 최태용 기자

(인천=뉴스1) 최태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속 시·구의원 45명이 28일 인천시청에서 문재인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인천의 시의원 9명, 군·구의원 36명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며 "그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이유로 Δ도덕성과 능력 검증 Δ재벌과 특권 중심의 경제구조 서민 중심으로 변경 Δ확고한 안보관과 균형 있는 외교 역량 등을 들었다.

시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불참한 김종인(서구2) 의원은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한다. 안 지사와는 개인적 인연이 있다"며 "대선 경선 흥행을 위해서라도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rooster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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