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낙마' 스몰링, 다리 부상으로 보호기구 착용

박주성 기자 2017. 3. 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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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 낙마한 크리스 스몰링(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보호기구를 착용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맨유의 스몰링이 다리 보호기구를 착용했다. 맨유가 부상 위기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지난 24일 "스몰링이 부상으로 맨유로 돌아간다. 21세 이하 팀에서 10경기 활약했던 깁슨이 스몰링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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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 낙마한 크리스 스몰링(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보호기구를 착용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맨유의 스몰링이 다리 보호기구를 착용했다. 맨유가 부상 위기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지난 24일 "스몰링이 부상으로 맨유로 돌아간다. 21세 이하 팀에서 10경기 활약했던 깁슨이 스몰링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스몰링은 훈련 중 부상을 당했고, 결국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무릎 부상에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호기구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불안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최근 맨유 선수들은 연이어 부상으로 쓰러지고 있다. 필 존스, 마루앙 펠라이니, 폴 포그바, 안데르 에레라 등 주요 선수들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맨유는 쉽지 않은 일정이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4월에만 9경기를 치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안더레흐트전을 포함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빽빽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통해 "맨유가 7명의 스타 없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전에 나서야 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WBA전을 앞두고 위기에 봉착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익스프레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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