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 완료' 장원준, 한화 퓨처스팀 연습경기 3이닝 1실점

2017. 3. 28.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개막시리즈에 앞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장원준은 28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퓨처스팀과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3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2경기 동안 8이닝 8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장원준은 니퍼트에 이은 개막시리즈 두 번째 경기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허종호 기자] 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개막시리즈에 앞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장원준은 28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퓨처스팀과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3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 수는 49개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참가한 이후 컨디션 조절을 위해 2경기만 등판했다. 2경기 동안 8이닝 8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등판을 통해 장원준은 막바지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빠른공은 137km~144km까지 찍었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면서 정규시즌 전 마지막 실전 등판을 마쳤다.

오는 31일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 두산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더스틴 니퍼트로 예고되어 있다. 장원준은 니퍼트에 이은 개막시리즈 두 번째 경기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sportsh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