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연결하다, 스노우피크웨이 IN 포천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년에 두 번, 스노우피크는 고객을 만난다.
코쿠호 히로유키 대표는 "스노우피크웨이는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 제품에 관해 느끼는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철학을 되새기는 전통적인 자리다. 고객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인식해야하는 스노우피크만의 새로운 과제가 자연스레 생긴다. 우리는 그렇게 쌓인 것들을 수정 보완하며 경영을 해왔다. 오늘 한국 유저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런 것들을 본사 차원에서 적용해 다음번 스노우피크웨이에 피드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에 두 번, 스노우피크는 고객을 만난다. 지난해 양양에서 고객과 만났을 무렵 타올랐던 화로의 남은 숯을 얼마 전 포천에서 다시 불 피웠다.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포천 캠프 운악에서 펼쳐진 제28회 스노우피크웨이에 함께했다.
지난 3월 25일과 26일, 포천 캠프 운악 캠핑장에서 제28회 스노우피크웨이가 열렸다. |
지난 3월 25일과 26일, 포천 캠프 운악 캠핑장에서 제28회 스노우피크웨이가 열렸다. 스노우피크 본사 대표를 비롯한 스노우피크코리아 스탭 11명과 60팀의 고객이 만나 1박 2일간 다양한 행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에 사용할 비행기를 만드는 아이. |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 참가자들. |
다양하고 개성있는 스노우피크 장비로 캠핑장이 채워졌다. |
간단한 음료와 사케를 시음하는 필드 바. |
60팀이 참가한 이번 스노우피크웨이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 커플, 친구가 함께했다. |
60팀이 참가한 이번 스노우피크웨이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 커플, 친구가 함께했다. 강봉관 씨는 “5년 전 아이들과 캠핑을 즐기기 시작해 지금까지 스노우피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스노우피크웨이는 처음이지만 다양한 행사가 알차게 마련돼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유저의 마음을 캐치할 줄 알고 오래될수록 가치가 쌓이는 스노우피크 제품이 참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여운 스노우피크웨이 플래그를 꾸민 캠퍼. |
지난 11월 선임된 코쿠호 히로유키 대표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
이지혜 기자 / hye@outdoornews.co.kr
Copyright © 월간 아웃도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