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미디어데이] 우승 노리는 6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

이원희 기자 2017. 3. 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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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가 2일 앞으로 다가왔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구단의 감독들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6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다음은 6개 구단 감독들이 밝힌 플레이오프 출사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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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플레이오프가 2일 앞으로 다가왔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구단의 감독들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8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6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오세근,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승현,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김태술,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양동근, 원중 동부 김영만 감독-허웅,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박찬희가 참석했다.

다음은 6개 구단 감독들이 밝힌 플레이오프 출사표다.

◆ 안양 KGC 김승기 감독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라운드 경기력을 보면 통합 우승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가서 다시 한 번 영광을 누리고 싶다.

◆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
정규리그 우승을 하고 싶었지만 안양 KGC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다.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2연패를 해내겠다.

◆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
시즌 초반 경기력과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후반으로 넘어서며 좋지 못했다. 좋은 것만 생각하면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 최대한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

◆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
올 시즌 너무 힘겨운 싸움을 했다. 하지만 양동근, 함지훈이 주축이 돼 열심히 뛰어줘 4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경험이 많은 두 선수를 믿고 최선을 다해 도전하겠다.

◆ 원주 동부 김영만 감독
"다른 팀에 비해 선수층이 두텁지 않고 나이도 많다. 핵심 선수까지 부상을 당해 시즌을 어렵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패를 당했다. 올해는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쏟아보겠다.

◆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어렵게 6강에 들었다. 마지막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한두명 선수가 미친 선수가 나오면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설 수 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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