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에 배신당한 이보영"..'귓속말' 첫 회 최고의 1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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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보영이 좌절하는 장면이 첫 회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새 월화극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첫 회는 수도권 시청률 16.1%(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 이하 동일 기준)로 타사 경쟁작을 2% 가까이 따돌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귓속말' 2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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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귓속말’ 이보영이 좌절하는 장면이 첫 회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새 월화극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첫 회는 수도권 시청률 16.1%(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 이하 동일 기준)로 타사 경쟁작을 2% 가까이 따돌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전국 시청률도 13.9%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연인 박현수(이현진 분)의 변심을 확인하고, 파면당해 경찰서를 무력하게 떠나는 신영주(이보영 분)의 장면으로, 무려 18%까지 치솟았다.
경찰 징계위원회에서 위원장은 영주에게 ‘선량한 시민을 폭행했다’고 질책하고, 영주는 “그 사람이 아버지가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다”라면서 함께 현장에 갔던 연인 박현수에게 자신의 진술을 뒷받침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박현수는 떨리는 목소리로 “전 신영주의 무모한 수사를 말리러 갔을 뿐, 스마트폰 증거는 없었다”라고 거짓 진술했다.
이로 인해 영주는 경찰직에서 파면당했고, 자신을 이해해달라는 박현수에게 “5년은 친구였고, 5년은 연인이었는데, 미안하다는 말은 너무 가볍다”라고 단호하게 말하고는 쓸쓸히 경찰서 복도를 걸어 나와 집으로 향했다.
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귓속말’ 2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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