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2%, 감기에 병원보다 감기약 복용 선호

송영두 입력 2017. 3. 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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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인 42%가 감기에 걸렸을때 병원 방문보다 감기약 복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바쁜 업무로 시간에 쫓겨 제때 감기약을 챙겨먹지 못하는 직장인들은 감기약에서도 보다 짧은 시간에 증상 완화 효과가 나타나기를 원한다"며 "대원제약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도 차별화된 복합 성분의 액상 시럽제로, 빠른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관심을 얻고 있으며 재구매 의향이 86%가 넘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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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인 42%가 감기에 걸렸을때 병원 방문보다 감기약 복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원제약과 취업 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3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직장인 감기 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바쁜 업무로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이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인 감기에 대처하는 방법과 감기약 이용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바쁜 업무로 감기 관리에 소극적이며, 감기약 선택 시에도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은 1년 평균 '1~3회 감기에 걸린다(65%)'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콧물/코막힘', '기침/가래', '두통', '피로감', '발열', '재채기' 등의 증상이 업무에 방해가 된다고 응답했다.

또 감기 증상을 느낀 후 대처하는 방법으로 '약국에 방문해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복용한다(42%)'는 응답이 가장 많아, 빠르고 간편한 치료 방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감기약에 가장 바라는 특성으로 '빠른 효능(80%, 복수 응답)', ''안전한 성분(37%)', '복용 편의성(26%)'을 우선으로 꼽았다. 직장인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감기약 제형으로는 일반적인 '알약(60%, 복수 응답)'과 '캡슐(54%)' 제형 다음으로 '물 없이 짜먹는 파우치 시럽제(28%)'를 선택해, 최근 등장하고 있는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형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초기 감기 대처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약 복용 시점에 대한 질문에서, '처음 감기 증상을 느낀 후 즉시 감기약을 복용한다'는 답변은 21%에 그친 반면, 많은 직장인들은 증상을 느낀 지 '하루(39%)', '이틀 이상(24%)' 경과 후에 감기약을 복용한다고 응답했다. 더욱이, '일주일 이상(5%)', 그리고 '증상이 견딜 수 없이 힘든 지경에 이르러서야 감기약을 복용한다'는 응답도 12%에 달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바쁜 업무로 시간에 쫓겨 제때 감기약을 챙겨먹지 못하는 직장인들은 감기약에서도 보다 짧은 시간에 증상 완화 효과가 나타나기를 원한다"며 "대원제약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도 차별화된 복합 성분의 액상 시럽제로, 빠른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관심을 얻고 있으며 재구매 의향이 86%가 넘는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제약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은 업계 최초의 개별 스틱형 파우치에 담긴 시럽제형으로 아세트아미노펜에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한 복합 성분으로 흡수 속도를 높이고, 진통 효과를 상승시켜 경쟁이 치열한 감기약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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