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MLB 영상] 3년만 선발 확정 류현진 "오로지 선발로 뛸 생각만 했다"

2017. 3. 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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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0·LA 다저스)이 선발진 진입을 향한 가벼운 발걸음을 계속했다.

또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으로 들어간다고 확정 발표했다.

이날도 지난 등판(22일 밀워키전 4이닝)에 비해 이닝과 투구수를 모두 늘리며 무난한 진척을 과시한 류현진은 이제 구단의 최종 낙점을 받아 3년 만에 선발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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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박준형 기자]  류현진(30·LA 다저스)이 선발진 진입을 향한 가벼운 발걸음을 계속했다. 또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으로 들어간다고 확정 발표했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네 번째 선발 등판해 5이닝을 소화할 예정이었던 류현진은 77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다.

5선발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든 매카시, 알렉스 우드에 전혀 뒤처질 것이 없는 성적으로 애리조나 스프링 트레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도 지난 등판(22일 밀워키전 4이닝)에 비해 이닝과 투구수를 모두 늘리며 무난한 진척을 과시한 류현진은 이제 구단의 최종 낙점을 받아 3년 만에 선발진에 합류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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