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6년 연속 '2017 KBO 리그' 후원

입력 2017. 3. 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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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017 KBO 리그'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선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KBO 리그를 후원한다.

이 밖에도 카니발과 K5를 KBO 리그 행사용으로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KBO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국내 야구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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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2017 KBO 리그'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선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KBO 리그를 후원한다. 지난 5년 동안 야구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TV 중계 가상광고,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주요 경기 시구차 운영,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 기아차 시상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2016 정규시즌 MVP 니퍼트 선수에게 K7 하이브리드,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에게 K5 시그니처,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게 K7을 수여했다. 올해엔 고성능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카니발과 K5를 KBO 리그 행사용으로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KBO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국내 야구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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