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STL-몰리나, 연장계약 논의 큰 진척"

뉴스엔 2017. 3. 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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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와 몰리나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3월 28일(한국시간) 팬래그스포츠 존 헤이먼을 인용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스타 포수 야디어 몰리나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MLBTR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와 몰리나의 연장계약 논의는 중요한 진척을 이뤘다.

과연 몰리나가 어떤 계약으로 세인트루이스에 남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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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세인트루이스와 몰리나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3월 28일(한국시간) 팬래그스포츠 존 헤이먼을 인용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스타 포수 야디어 몰리나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MLBTR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와 몰리나의 연장계약 논의는 중요한 진척을 이뤘다. 긍정적으로 탄력이 붙었고 곧 합의에 도달할 전망이다.

몰리나는 최근 "시즌 시작 전까지만 계약 논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즌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논의 진척을 이룬 만큼 개막 전까지 연장계약 발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MLBTR에 따르면 양측의 의견차이는 계약 기간에 있었다.

몰리나는 세인트루이스의 상징이자 '전력의 절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연 몰리나가 어떤 계약으로 세인트루이스에 남게 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야디어 몰리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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