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김용만, 고3 된 외동아들에 "걱정하지 마"
2017. 3. 28. 11:15
28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19회 방송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김용만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아들에게 자상한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뭉쳐야 뜬다' 멤버들의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이 진행되던 사흘째 날, 다음 일정을 위해 버스로 이동 중이던 김용만에게 외동아들의 전화가 걸려왔다.
평소에도 아들의 진로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용만은 번호를 확인하자마자 만면에 미소를 띄며 전화를 받았다.
이어 김용만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워버리고 진지한 얼굴로 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서 "괜찮아 아들?" "걱정하지 마" 등 자상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던 든든한 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용만 아들의 목소리가 방송에서 공개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끝으로 김용만은 통화 말미에 "힘들어도 기운내"라며 아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사랑한다, 아들아"라는 애정 가득한 인사까지 보태며 영락없는 '아들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용만 부자의 훈훈했던 통화는 28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공개된다.
(JTBC 뉴스운영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뭉쳐야 뜬다' 싱가포르에서 인력거 타고 K-POP 열창
- '뭉쳐야 뜬다' 안정환, 꿈에서도 놀이기구 공포에 시달려
- '뭉쳐야 뜬다' 김용만 등, 싱가포르 길에 누워 별 구경
- '뭉쳐야 뜬다' 정형돈, "딸들 시집갈 때 울 것 같다"
- '주 1회 휴진' 세브란스도 동참…의대교수들 오늘부터 사직
- 이젠 한 끼 7천원도 '가성비'…구내식당 몰리는 직장인들
- 바이든, 130조 안보지원 법안 서명…틱톡 "법정에서 싸울 것"
- "철수는 좀 애매해..알잖아" 폭우 속 '지시 정황' 나왔다
- 품에서 꺼낸 비둘기 '푸드덕'…"좀 잡아줘요" EU 의회 소동 [소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