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車 빅3, 애프터마켓 사업 강화

2017. 3.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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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포드, FCA 등 미국 빅3가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A/S, 부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부문 강화할 방침이다.

GM의 애프터마켓 브랜드 에이씨델코(ACDelco)의 매출은 2016년 전년대비 3.7% 증가했으며, 이중 액세서리 사업 매출은 25% 성장했다.

같은기간 액세서리 사업규모는 180% 늘었고 특히 2016년엔 2015년 대비 2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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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과 포드, FCA 등 미국 빅3가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A/S, 부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부문 강화할 방침이다. 

 GM의 애프터마켓 브랜드 에이씨델코(ACDelco)의 매출은 2016년 전년대비 3.7% 증가했으며, 이중 액세서리 사업 매출은 25% 성장했다. FCA의 애프터마켓 브랜드인 모파(Mopar)도 2010년에서 2016년까지 약 6년 동안 시장점유율을 10%p 확대했다. 같은기간 액세서리 사업규모는 180% 늘었고 특히 2016년엔 2015년 대비 2배 성장했다. 포드는 현재 20~30%에 불과한 애프터마켓 서비스 대상을 향후 5년내 30~40%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부품 브랜드 옴니크래프트(Omnicraft)를 설립했다. 

 시장분석업체 IHS 마킷은 소비자의 자동차 보유기간이 점차 장기화되면서 애프터마켓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2016년 미국 평균 자동차보유기간은 11.6년이며, 2억6,400만대의 자동차가 등록된 상태다. 자동차관리협회(ACA)는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산업이 2017년 2,7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2015~2019년 연평균 성장률은 3.7%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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