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가 '제2의 앙리' 음바페에게 건네는 조언

유지선 기자 2017. 3. 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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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가 `제2의 앙리`라 불리고 있는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18, AS 모나코)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로인해 음바페는 빅 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제2의 앙리`라는 별명도 얻었다.

앙리는 27일 프랑스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들을 나와 비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음바페는 음바페가 돼야 한다"면서 "내 말은 음바페가 좋은 선수라는 것이다. 나는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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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티에리 앙리가 `제2의 앙리`라 불리고 있는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18, AS 모나코)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가리지 않고 대담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총 32경기(교체 14회)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렸고, 라다멜 팔카오에 이어 팀 내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에는 룩셈부르크전에 교체 투입돼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로인해 음바페는 빅 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제2의 앙리`라는 별명도 얻었다.

앙리는 27일 프랑스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들을 나와 비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음바페는 음바페가 돼야 한다"면서 "내 말은 음바페가 좋은 선수라는 것이다. 나는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그는 "재능 있는 어린 선수를 지도할 땐 전술적인 것 외에 어떤 것을 가르치겠는가? 지능을 개발하고, 킬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축구 지능과 움직임을 향상시켜야 한다.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도 말이다"면서 "음바페를 만났었는데, 머리가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공격해야 하는지 빠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장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짚어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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