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HOU에 1점차 신승..오승환 등판 불발

2017. 3. 28. 1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마무리투수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스에 위치한 팜 비치스 볼파크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가 3-2 1점차로 앞선 9회말엔 케빈 시그리스트가 등판했다.

1회초 맷 애덤스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한 세인트루이스는 1회말 카를로스 벨트란의 유격수 땅볼로 아오키 노리치카가 득점하고 브라이언 맥캔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줘 1-2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2회초 공격에서 콜튼 웡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날렸고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3-2 역전에 성공했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선발투수 마르티네스는 5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승리투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38.

세인트루이스는 마르티네스에 이어 타일러 리온스, 조나단 브록스턴, 시그리스트를 차례로 투입해 1점차 박빙 승부의 승자가 됐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