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4호기, 수동정지 조치.."방사선 유출 없어"
서복현 2017. 3. 28. 09:18
고리원전 4호기가 오늘(28일) 오전 5시 11분쯤 수동 정지됐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 내부 바닥 집수조의 수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 출력을 감소시키는 단계를 거쳐 수동 정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 냉각제가 누설된 것으로 추정돼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며 "외부로의 방사선 유출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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