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이현우♥조이, 서로를 힐링하다..로맨스 시작?[종합]

2017. 3.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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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이현우와 조이의 풋풋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3회에서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 분)은 서로에게 힐링이 됐다.

한결은 계속해서 소림의 노래를 들으며 그녀를 생각했다.

특히 한결은 소림에게 "노래 해"라며 그녀의 재능을 인정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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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거너사' 이현우와 조이의 풋풋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3회에서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 분)은 서로에게 힐링이 됐다. 그러면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한결은 계속해서 소림의 노래를 들으며 그녀를 생각했다. 모진 말로 상처를 줬지만 결국 직접 소림의 학교까지 찾아갔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갔고,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한결은 소림의 앞에서는 소리내며 웃기도 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결은 채유나(홍서영 분)와 최진혁(이정진 분)에게서 받은 상처를 소림에게서 치유받았다. 유나와 진혁의 사이 때문에 상처받은 한결은 소림을 만나 웃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서 더욱 가까워졌다. 

특히 한결은 소림에게 "노래 해"라며 그녀의 재능을 인정해줬다. 소림은 대회나 무대에서 노래하기가 겁난다고 하면서도 한결이 자신을 봐주길 원해서 노래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결은 그런 소림에게 응원과 용기를 줬다. 

한결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두렵다는 소림에게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첫 눈에 반했던 거야. 네 목소리에"라고 진심으로 말하면서 용기를 줬다. 소림은 한결의 한마디 한마디에 설렜다. 두 사람은 소소하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로맨스를 싹틔우고 있었다. 

소림은 한결의 말에 용기를 얻어 자신을 무시하며 수업도 듣지 못하게 하는 선생님 앞에서 자신 있게 노래를 부르며 진가를 발휘했다. 진혁은 봉 선생(김인권 분)의 부탁으로 소림의 노래를 듣고 마음에 들어하며 오디션을 제의했다. 한결로 인해 용기를 얻은 소림의 새로운 출발이 예고됐다. 소림이 진혁에게 캐스팅되면서 한결과의 만남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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