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민♥백진희, 과거부터 달달했던 SNS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은 지난해 2월 윤현민과 백진희가 윤현민 인스타그램에서 오간 댓글을 갈무리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당시 백진희는 윤현민의 인스타그램에 “좋으면서 집에서 웃고 있으면서 다 알지롱”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윤현민은 “아니거등! 나 빨래 돌리고 있었거등!”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백진희는 “나도 검정색 옷 빨래해야되는데...”라며 인스타그램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또 윤현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네요”라는 글을 남기자 백진희는 “나도 행복해여. 여러분들이 없는 촬영장은 상상할 수 없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윤현민은 “그렇죠 존재할 수 없죠. 우린 감사한 마음을 어찌 전할까요?”라고 물었고, 백진희는 “연기로 보답해야죠. 아멘.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MBC <내 딸 금사월> 종영 이후 떠오른 열애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편, 윤현민과 백진희는 27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인정하며,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교제해왔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