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제사증후군 박선영, 시부모 반전에 뭉클

윤정미 기자 2017. 3. 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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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제사증후군에 걸린 가운데 시부모의 반전에 뭉클해했다.

27일 SBS '초인가족'에선 맹라연(박선영)이 병원에서 제사증후군을 진단받으며 제사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며느리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이에 며느리 맹라연은 손 큰 시어머니 때문에 엄청난 양의 제사음식을 하느라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어 시부모는 시골에서 가져온 농산물들을 친정어머니에게 건네며 며느리 맹라연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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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인가족'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박선영이 제사증후군에 걸린 가운데 시부모의 반전에 뭉클해했다.

27일 SBS ‘초인가족’에선 맹라연(박선영)이 병원에서 제사증후군을 진단받으며 제사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며느리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이날 몸과 마음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은 맹라연. 이에 “죽을 병인가요?”라는 질문에 의사는 “얼마남자 않았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게 좋다”고 말하며 그녀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신의 아내 역시 비슷한 병을 겪었다며 “마음을 비우고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 병은 제사증후군이라고 한다”고 병명을 알려줬다.

이에 맹라연은 시골로 내려가 제사를 지내지 않을 방법을 연구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 시부모와 시누이가 대신 서울로 올라온 것. 이에 며느리 맹라연은 손 큰 시어머니 때문에 엄청난 양의 제사음식을 하느라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에 맹라연은 남편에게 “어머니는 왜 그러시냐.”며 하소연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바리바리 만들었던 음식은 며느리의 친정어머니를 위해 준비했던 것. 이어 시부모는 시골에서 가져온 농산물들을 친정어머니에게 건네며 며느리 맹라연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사돈지간이 본격적으로 화투대결을 벌이며 상황이 묘하게 꼬이는 전개를 보였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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