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당원선거인단 온라인 투표 종료..투표율 32.56%

박기호 기자 2017. 3. 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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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선거인단 온라인 투표가 27일 32.56%의 투표율로 종료됐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10시에 종료한 당원선거인단 온라인 투표에 대의원을 제외한 당원 4만9052명 가운데 1만597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당원선거인단 투표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투표와 28일 대의원 3000명이 참여하는 후보자선출대회에서의 현장 투표 합계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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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제외 당원 4만9052명 중 1만5971명 참여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왼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7대선 바른정당 후보자 경선토론'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3.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바른정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선거인단 온라인 투표가 27일 32.56%의 투표율로 종료됐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10시에 종료한 당원선거인단 온라인 투표에 대의원을 제외한 당원 4만9052명 가운데 1만597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당원선거인단 투표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투표와 28일 대의원 3000명이 참여하는 후보자선출대회에서의 현장 투표 합계로 이뤄진다.

바른정당은 국민정책평가단(40%), 당원선거인단(30%), 여론조사(30%)를 합한 결과로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3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1000명의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실시했다.

바른정당은 또 호남권과 영남권, 충청권, 수도권에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선 유승민 후보가 4연승을 거뒀다.

한편, 바른정당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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