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요상한 식당' 강남, 소통 불가로 현주엽 팀에 패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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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요상한 식당' 방송화면 캡처


'요상한 식당'에서 강남 팀이 현주엽 팀에 패했다.

27일 방송된 tvN '요상한 식당'에는 현주엽과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주엽, 송훈 셰프, 김용만, 피오로 이루어진 현주엽 팀은 인도네시아 비프 렌당과 사테를 만들었다. 강남, 오세득 셰프, 서장훈, 김종민으로 이뤄진 강남 팀은 마파두부 라멘과 유린기를 만들었다.

현주엽과 송훈 셰프가 먼저 요리에 나섰다. 소고기 요리에 신난 현주엽은 요리 도중 계속해서 고기를 집어 먹었다. 심지어 요리 외에 자신이 먹을 고기를 따로 굽기도 했다.

그러나 현주엽은 생각보다 능숙하게 요리를 만들었다. 현주엽 팀 멤버들은 현주엽 팀의 요리에 만장일치 3점을 주었고, 강남 팀은 김종민 1점, 나머지 멤버들은 2점씩을 주었다. 현주엽 팀은 요리는 총점 19점으로 사상 최고점을 받았다.


강남과 오세득 셰프는 처음부터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 오세득 셰프의 식초라는 말을 10초로 알아듣는 등 강남의 답답한 모습에 서장훈과 김종민은 탄식했다.

심지어 강남 팀은 셰프가 5분 동안 말을 하지 못하고 팀 멤버가 대신 설명해주는 설명맨 찬스에 걸리고 말았다. 김종민이 설명맨이 되었고 소통은 더욱 어려워졌다.

다행히 강남은 다음 찬스로 셰프 찬스를 뽑았다. 오세득이 강남의 주방에 가 100초 동안 요리를 해준 후 강남 팀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다.

강남 팀은 요슐랭 별점 14점을 받아 현주엽 팀에게 패했다. 패한 팀에겐 딱밤 벌칙이 주어졌다. 김종민은 현주엽에게 딱밤을 맞고 고통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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